코리아세븐은 2015년 4월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에 PB 스낵, 도시락용 김 등 총 1300여 박스를 내보내며 편의점 최초로 PB 수출 시대를 열었다. 2016년 3월에는 하와이, 같은 해 11월엔 대만에 수출을 개시했다. 수출 누적 횟수는 1일 기준 20회에 이른다.
이번에 대만에 보내진 물품은 ‘PB 요구르트 맛 젤리’를 포함해 ‘PB 보석 젤리(소다·복숭아 맛)’ ‘PB 향긋한 마늘바게트’ ‘PB 슬림뉴짱’ 등 차별화 상품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국내 세븐일레븐 PB 상품의 우수성을 국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