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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국내외 유통망 연결 '경제회복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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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국내외 유통망 연결 '경제회복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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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도시간 수요와 공급망을 연결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산업 통상부 산하 무역 진흥국과 하노이 시 산업 통상청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국내 기업 간,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 간 수요와 공급, 즉 유통망을 연결해 생산을 촉진하고 매출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하노이 산업 무역부 및 인근 지방, 산업 협회, 하노이 지역의 국가 및 기업의 대사관, 무역 진흥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하노이 시는 전국 44개 도시 및 63개 성 등 지방정부와 상품 무역에 대한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박 장(Bac Giang), 꽝 닌(Quang Ninh), 손 라(Son La) 및 닌 투언(Ninh Thuan) 등 지방은 수도의 유통 채널과 연결된 이후 1조 동(약 500억 원)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회의에 주요 목표는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 촉진방안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과 국가간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베트남의 농업과 산업제품의 생산과 유통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사회적 격리기간동안에는 국내 시장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생산을 재구성했다면, 이제는 수출과 수입에 중점을 두고 관련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될 시점이다.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 공급과 수요를 연결해 생산을 촉진하고 성장을 위한 판매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하노이에서 거주, 공부,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하노이는 현대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갖춘 대규모 소비 시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노이의 농산물 시장은 여전히 매우 크지만, 도시에 있는 기업과 협동 조합 등은 시민들 요구에 30~65%만 충족시키고 있다. 때문에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 외에 있는 기업들에게 시장을 개발할 기회를 주고 있다.

지금처럼 수출상황이 어려움을 겪을 때, 1억명에 가까운 내수 시장은 기업들이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수출 시장의 경우,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가 통제되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인근 시장에 수출 주문과 연결할 가능성이 높아져 2020년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