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도네시아 현지 BERITASATU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국(BNPB)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00개의 유전자증폭(PCR) 테스트 키트를 기증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발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기업의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세, 물류, 기타 지원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KOTRA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운영됐다.
이종윤 Kotra Jakarta 사무 총장은 현지언론에 한국 기업들과 CSR, 1촌1품(OVOP)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에 더욱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