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이 41억819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예금이 25억8072만2000원으로 본인 명의 예금은 10억5859만5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은 14억1785만4000원이다.
장남 명의 예금은 1억427만3000원이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영등포구 아파트 각 5억 원, 본인 명의 상가 1억5000만 원,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5억 원, 복합건물 1억5000만 원 등 18억900만 원이 신고됐다.
본인 명의 제주시 오동동 숙박시설 이용권 600만 원과 배우자 명의 강원도 속초 숙박시설 이용권 300만 원도 포함됐다.
토지는 본인 명의의 제주시 애월읍 소재 8635만3000원이 신고됐다.
강 이사장의 채무는 4억3000만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 건물임대채무건 3건이 신고됐다.
지난 2월 퇴임한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현재 4118만4000원이 줄어든 11억3984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