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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 "새로운 해외 투자자 맞을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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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 "새로운 해외 투자자 맞을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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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를 유치하기 위해 최적의 경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미중 무역 전쟁 확대와 코로나19 유행으로 중국을 떠나는 기업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응우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최근 외신과 인터뷰에서 "공급망을 재조정하려는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4~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베트남의 가장 큰 목표는, 경제를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생산 라인을 이전해 오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푹 총리는, 베트남이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전 세계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35일 넘게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세계은행 (World Bank)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잠재력이 큰 베트남 경제가 2021년에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내외 여건도 베트남이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를 유치하는 데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투자국인 일본은 자국 기업들이 중국 이외 국가로 공장을 이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22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 조립 업체인 인벤텍(Inventec Corp.)은 베트남에서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애플 협력 업체인 페가트론(Pegatron)은 베트남에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