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비드 ID 밴드(Covid ID Band)’라는 이름의 팔찌다.
이 팔찌를 개발한 C19 ID 프로젝트의 타일러 바넷 공동창업자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는 사실을 간단하게 상대방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한 끝에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빨간색 팔찌와 녹색 팔찌 두가지가 개발됐는데 빨간색 팔찌를 착용하면 주변 사람에게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녹색 팔찌는 ‘가까이 와도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용도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