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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버거킹 매장, 손님용 '사회적 거리두기 왕관' 등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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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버거킹 매장, 손님용 '사회적 거리두기 왕관' 등장 화제

독일에 있는 버거킹 매장을 찾은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용 종이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 사진=버거킹이미지 확대보기
독일에 있는 버거킹 매장을 찾은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용 종이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 사진=버거킹

독일에 있는 버거킹 매장에서 손님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기 위한 종이 왕관을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제공하기 시작해 화제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버거킹 독일 지사 관계자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버거킹에서 시행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차원에서 종이 왕관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커다란 모자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채 식사를 즐기는 과정 자체가 손님들에게는 재미를 주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버거킹 매장에서 완전한 형태의 왕관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매장에서 제공한 재료를 갖고 손님이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