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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마곡지구 유치원4곳·초등학교 7곳 등교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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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마곡지구 유치원4곳·초등학교 7곳 등교연기

양천 은혜교회 관련 초등학교 2곳 6월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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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가 소속된 미술학원 인근에 위치한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입구에 학교 시설 일시적 출입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이 거주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유치원 12곳 중 4곳과 인근 초등학교 7곳은 등교를 5~7일 연기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가 다닌 강서구 영렘브란트 학원과 관련된 학교는 초등학교 7개, 유치원 12개다.

미술학원생이 재학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5개, 유치원 8개이지만, 학원생의 형제자매가 속한 학교는 초등학교 2개, 유치원 4개다.

이 중 형제자매가 속한 유치원 4개를 포함해 총 8개 유치원이 당초 예정대로 오는 27일 문을 연다.
다른 2곳은 6월 1일, 1곳은 6월 3일 각각 등교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예일유치원은 6월 8일 이후로 등교수업이 연기됐다.

초등학교는 6곳이 등교수업을 27일에서 6월 1일로 연기했으며, 다른 1곳은 6월 3일 문을 연다.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와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2곳이 6월 1일로 등교를 연기했다.

중학생 확진자가 나온 노원구는 전 지역이 27일 정상 등교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판정 받은 학생은 등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강서, 양천지역 밀접접촉자가 나온 학교의 대부분을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가 수정해 큰 혼선을 빚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연흥 교육정책국장은 "유치원 7개는 27일부터 정상적으로 등원이 된다"며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정상적인 등교를 27일부터 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25일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3일에는 노원구 중학교 학생 1명이 증상이 나타나 입원 중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