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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90선 다시 회복…외국인은 이틀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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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90선 다시 회복…외국인은 이틀째 팔자

코스닥 720선 눈앞, 11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카카오 등 대표비대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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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1990선을 회복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1990선으로 다시 뛰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24%(24.47포인트) 오른 1994.60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406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는 각각 353억 원, 956억 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6억3008만 주, 거래대금은 7조8421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51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03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0%(11.31포인트) 오른 719.89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6월 21일(722.64)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비대면주의 대표종목인 카카오가 8.50% 오르며 시가총액 8위에 랭크됐다.

NAVER 4.56%, 엔씨소프트 2.78% 올랐다. 2차 배터리관련주인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3.32%, 3.57% 뛰었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각각 0.21%, 0.12% 소폭 올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0.88%, 셀트리온 0.46%, 삼성화재 0.26% 등도 내렸다.

이날 조선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현대중공업지주 2.86%, 현대미포조선 3.60%, 대우조선해양 8.24% 등 강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갈등이 정면충돌의 양상으로 전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며 “ 비대면(언택트) 관련주를 비롯한 시장주도주에 관심을 갖고 성장성/이익안정성이 유지되는 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