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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하면 AI가 일자리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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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하면 AI가 일자리 찾아준다

노동부·고용정보연구원, 일자리 연결 서비스 '더워크 AI'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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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름처럼 몰려든 구직자들이 면접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앞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키는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직무역량 중심의 인공지능(AI) 일자리 연결 서비스 '더워크 AI'(The Work AI)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워크 AI는 구직자가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고용보험 수혜 이력과 훈련 정보 등을 분석해 일자리를 추천하는 기존의 빅데이터 일자리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노동부는 지난해 1월부터 이같이 구직자가 이력서를 등록하면 AI가 일자리 찾아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AI는 구직자의 이력서와 기업의 채용공고에 담긴 정보를 직무 핵심 용어와 구직자 속성, 기업 요구사항, 온라인 행동유형 등을 기준으로 분석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준다. 분석 대상인 직무 핵심용어는 270만개에 달한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더워크 AI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다.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한 것이다.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더 워크 AI 시범운영 기간에 온라인 설문조사 등으로 편의성을 점검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황보국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는 첨단기술 기반 고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 사용자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