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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상장 일정 연기...6월 상장 '물거품', 7월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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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상장 일정 연기...6월 상장 '물거품', 7월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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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은 당초 다음달 2일~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반청약을 같은달 29일~30일로 약 3~4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6월 상장이 7월로 미루어지게됐다.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대표이사 Ryan W. Kim, )이 상장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

소마젠은 당초 다음달 2일~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반청약을 같은달 29일~30일로 약 3~4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 예정일도 기존 6월 15일에서 7월 10일로 변경됐다.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상장 일정 조정은 공모 희망 밴드가를 기존 1만3700원~1만8000원에서 1만1000원~1만5000원으로 자발적으로 조정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는 씨젠을 피어그룹에서 제외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 밴드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이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한 성장성과 실적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마젠 관계자는 “당사는 미국기업으로 주요 시장인 미국의 경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상황과 상장을 추진 중인 한국 상황을 모두 고려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한국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회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