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가운데 코로나19로 최저점을 찍었던 2개월 전에 비해 우리나라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의 경우는 두 달 전 최저점 428.35보다 65.4% 상승한 708.58까지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저점 대비 각각 31.5%와 32.1%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35.9% 상승했지만 코스닥 상승률보다는 낮았다.
독일 DAX지수 31.2%, 영국 FTSE 100 20%, 프랑스 CAC40 18.4%, 호주 ASX200 20.9% 등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일본 닛케이지수는 23.2%, 중국 상하이지수는 5.8%, 홍콩 항셍지수는 5.7%가 오르는데 그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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