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관했다.
수하화물 처리시설(BHS) 전산 시스템 장애 훈련에서 공항공사는 정체된 컨베이어 라인의 500 여 개 수하물을 수동으로 분류‧이송하고 전산 서버를 복구했다.
또 제1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는 무인열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제센터 통제에 따른 ▲상황보고 ▲초기대응 ▲승객대피 ▲승객안내 및 복구조치 등을 점검했다.
구본환 공항공사 사장은 “공항공사는 ‘안전은 탈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 아래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