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총자산규모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822개 펀드를 분석한 결과 이들 펀드들의 아마존과 MS 주식 매입액이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두회사와 함께 페이스북, 알파벳의 구글, 중국의 알리바바가 헤지펀드의 7분기연속 롱포지션을 유지해온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 전체를 상회하는 경향이 있는 성장주에의 주목이 최근 헤지펀드 성과를 지지해 왔으며 이들 성장주들이 사업활동이 거의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약세시장에서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금을 순환형과는 대조적으로 부동산, 유틸리트 등 방어분야에 더욱 투자를 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분야 중에서 의료부문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으며 온라인소매 및 인터넷서비스를 포함해 지난 2개월간 재택근무의 수혜종목에 자금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