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신곡 공개, 6월 해병대 입대…누리꾼들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다음달 입대를 앞둔 가수 로이킴(27·김상우)이 신곡을 공개한다.

22일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이킴은 27일 신곡을 공개한다. 로이킴은 2018년 9월 자작곡 '우리 그만하자' 이후 1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로 컴백한다.
로이킴은 2012년 11월 27일 '슈퍼스타K 4 '결승 미션에서 선보인 자작곡 '스쳐간다'의 첫 싱글 발매에 이어 같은 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한 로이킴은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의 히트곡이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급부상하던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신곡 발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너무나 궁금하고 기다렸어요. 감사해요", "차근 차근 다시 시작인 거예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