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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선 후퇴…미중갈등 불확실성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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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선 후퇴…미중갈등 불확실성에 ‘찬물’

외국인, 기관투자자 동반매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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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70선으로 추락했다. 미중갈등의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장중 낙폭은 확대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41%(28.18포인트) 내린 1970.13에 거래를 마쳤다.

한주로 넓혀보면 이번주 코스피는 1937.11에서 1970.13으로 33.02포인트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나흘째 팔자로 순매도규모는 4696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자도 4559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392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한주로 넓혀 투자자별 종목매매 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신한지주 685억 원, SK 668억 원, KB금융 343억 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SK하이닉스 936억 원, LG화학 836억 원, 삼성전자 753억 원순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기관의 순매도 1위는 카카오로 순매수규모는 770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우 670억 원, SK하이닉스 644억 원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LG화학 1322억 원, 삼성전자 848억 원, 현대차 802억 원 순으로 많이 샀다.

개인투자자는 LG화학 2143억 원, 삼성전자 1636억 원, 현대차 790억 원순으로 가장 많이 팔았다. SK 1212억 원, 한국전력 765억 원, 카카오 688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거래량은 8만3239만 주, 거래대금은 9조3269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5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719개 종목이 내렸다. 29개 종목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4%(7.44포인트) 내린 708.5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삼성전기 2.86%, SK이노베이션 2.82%, POSCO 2.825 등 약세를 나타냈다.

IT대장주인 삼성전자 2.40%, SK하이닉스 2.52% 내렸다.

셀트리온 1.14%, 현대모비스 1.60%, 신한지주 1.36% 등 하락했다.

빈면 KT&G가 증권사의 실적개선전망에 4.58% 뛰었다. NAVER와 카카오도 각각 2.44%, 4.00%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글로벌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에 1.48% 상승마감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홍콩 자치권와 인권분야는 앞으로 미중마찰에 핵심이 될 수 있다”며 “미중갈등은 주식 등 위험자산의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