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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사기피해 대책위, 금감원에 해결촉구 집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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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사기피해 대책위, 금감원에 해결촉구 집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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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사기피해 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제3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과 28일 기은 본사 앞 집회에 이어 디스커버리펀드의 승인 감독기관인 금감원장에게 감독기관으로서 사태의 책임을 묻고 펀드 승인 감독 검사결과 전 과정에 대한 자료 공개와 피해자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기은 디스커버리펀드는 2017년 4월부터 기은,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통해 1805억 원을 판매했으며 기은의 경우 200여 명의 고객에게 약 695억 원을 판매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지난 2019년 5월 15일 만기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기은은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자산이 동결됐다는 이유로 환매를 중단했다. 대책위는 "기은은 자신들의 잘못을 수긍하는 태도를 일부 보이면서 일부 선 지급을 하겠다고 했으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집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대구 경북 기타 전국의 펀드환매중단 피해자들이 집회에 참여해 금감원에 책임을 묻고 펀드사기 판매사 은행장 등 핵심 책임자들의 처벌과 피해자 구제방안을 요구할 예정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