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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25회 강세정x박인환, 화끈한 계약 결혼…신정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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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25회 강세정x박인환, 화끈한 계약 결혼…신정윤 멘붕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5회에는 공계옥(강세정)이 가족들을 위해 부영감(박인환)과 계약 결혼을 강행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2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5회에는 공계옥(강세정)이 가족들을 위해 부영감(박인환)과 계약 결혼을 강행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25회 예고 영상 캡처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25회에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영감(박인환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계약 결혼을 수락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2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여관에서 거처하는 공소영(김난주 분)이 취객에게 봉변을 당한 후 계옥은 가족들을 위해 부영감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공소영은 계옥이 들으라는 듯 아들 이장원(이일준 분)과 엄마 정미희(박순천 분)에게 신체 포기각서를 쓰겠다며 악을 쓴 것.

부영감은 강아지를 보고 "너도 새 식구 만나면 좋겠지?"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하고, 손녀 부가온(김비주 분)가 그 말을 듣고 의아해한다.

결혼 결심을 굳힌 계옥은 부루나면옥에 배달 갔다가 부설악(신정윤 뷴)과 마주친다. 설악은 "아침부터 배달 왔어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배달을 마친 계옥은 설악에게 "잘 지내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

출근길에 오른 부설악은 "뭐야. 꼭 헤어지는 사람처럼"이라며 계옥의 행동에 의혹을 품는다.

계옥은 부영감과 계약 결혼 조항을 확인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다. 계약 조항을 살피던 계옥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는다. 법적으론 완벽한 싱글 확실하죠?"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에 부영감은 "하는 척만 하다 그냥 튈려고?"라고 계옥을 걸고넘어진다.
변호사는 "비밀 유지 조항 유념하셔야 합니다"라며 계옥에게 부영감 자식들에게 계약 결혼임을 절대 비밀로 하라고 강조한다.

계옥을 통해 유산만 노리는 자식들 버릇을 고치려고 결심한 부영감은 계약결혼이 성사되자 쾌재를 부른다.

한편, 자식들은 팔순잔치에 나타날 부영감의 여자 때문에 초 긴장상태에 접어든다.

이어 부설악과 막내 부한라(박신우 분)는 새파랗게 젊은 계옥이 한복을 입고 부영감 아내라면서 입장하자 기함한다.

공계옥과 부영감의 계약 결혼 성사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