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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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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지속

21일 장종환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장(가운데 왼쪽)이 직원 20여 명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 소재 쌈채소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장종환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장(가운데 왼쪽)이 직원 20여 명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 소재 쌈채소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은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국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80여 명은 경기 여주시, 충북 단양군 등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일손돕기 전담 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해 전문 농업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장종환 회원경영컨설팅부장은 “농촌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전직원들이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로개척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