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등에 따르면 aT는 지난 20일부터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aT는 우선 전남도 전주시 산하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푸드직매장 종합경기장과 송천점에서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 내 소비자가 전화나 홈페이지,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배송 차량을 통해 생산 농가가 당일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가정에서 전달받게 된다.
오정규 aT 유통이사는 “근거리 배송 시범사업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고, 직매장의 판매량 증대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