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 명상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27일까지 총 8차례 마련된다.
완도군은 2018년부터 계절별 특성에 맞는 해양치유프로그램과 체험관을 95차례 운영, 총 859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5%, '향후 참여할 의향'이 90%로 나타났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꽃차와 해수찜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완도는 청정한 해양환경으로 대도시의 50배에 달하는 산소 음이온을 발생해 해양치유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