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창원시장은 4일 창원에 건축 중인 LG전자 제1공장 스마트팩토리 선진화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이날 허 시장의 LG전자 공사현장 방문은 진행중인 공사를 점검하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장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그는 "LG전자 제1공장 공사장은 창원시 건축 공사장 전체를 통틀어 비중이 가장 크다"라며 "LG전자 제1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과정에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