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키링과 인디언 머리 장식 등 '기생충' 오리지널 굿즈도 함께 출시됐다.
영화 속 소품과 명장면이 실린 키링에는 '기생충'의 시그니처인 눈을 가린 '기택'(송강호)을 포함해 전원백수 가족 '기택'네가 생계를 위해 접는 피자박스와 '박사장'(이선균)네 막내 '다송'(정현준)이 그린 자화상, 온 가족 취업 작전을 위해 '기정'(박소담)이가 샀던 복숭아, 인디언 머리 장식 등이 포함됐다.
흑백 북마크 세트는 각 캐릭터들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았다.
아울러 '기생충: 흑백판'을 상영하는 CGV 모든 극장에서는 소장하기 쉬운 A3사이즈의 흑백 버전의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준다.
한편 '기생충' 흑백판은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와 톤을 조절하는 작업을 거쳤다.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흑백 영상 위에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