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주는 유가의 변동성 확대와 북한 관련 루머가 큰 관심사로 떠오른 한주였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크게 4가지의 투자 아이디어를 감안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제약 및 바이오분야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를 선정했으며, 내수 소비주로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를 선정했다.
꾸준히 강조해온 언텍트 수혜종목으로는 카카오와 지누스를 선정했으며, 낙폭 과대 업종 대표주로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및 대림산업을 추천했다.
삼성증권 신승진 연구원은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글로벌 정책 공조로 유동성이 높아진 시장 환경을 감안할 때, 방향성에 대한 베팅보다 기업 본연의 실적과 모멘텀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