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30일부터 '오드리 헵번 특별전' 개최

CGV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영화관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드리 헵번을 소재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등 오드리 헵번의 출연작 6편을 CGV 50여 개 상영관(아트하우스관 18곳 포함)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스페셜 패키지’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로마의 휴일을 관람하면 오드리 헵번이 그려진 머그잔과 상영작 엽서 6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관람 고객에게는 기념 배지와 상영작 엽서 6종 세트가 제공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