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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케아, H&M, 유니레버, 이온 등 녹색경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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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케아, H&M, 유니레버, 이온 등 녹색경제에 앞장

유럽의회 주도 녹색회복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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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회복연대'가 유럽의회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의 파스칼 칸핀의 주도로 출범했다.
'녹색회복연대'가 유럽의회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럽의회의원(MEP) 프랑스의 파스칼 칸핀의 주도로 지난 14일 출범했다고 현지 매체 유랙티브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동맹은 정치적 스펙트럼에 걸쳐 79명의 MEP 외에 37명의 기업 CEO, 28개의 기업 협회, 유럽 노동조합, 7개의 NGO, 6개의 싱크탱크 등 시민사회단체들을 두루 모아 결성됐다.

연대 결성은 유럽연합 각국의 환경 장관들이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을 EU의 빈민 회복 계획의 핵심으로 두자고 호소한 지 며칠 만에 발표됐다.

호소문에 서명한 민간계 유명인은 이케아, H&M, 유니레버, 다노네, E,ON 등의 CEO들이다.

서명국들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맞서 싸우는 ‘기후 변화 계획’을 유럽 경제정책의 중심에 두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한다.

결성을 주도한 칸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전과 후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투자 시기가 되면 생태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쪽으로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맹은 처음부터 경제 전체를 재건하는 것이 아니다. 결성 성명서는 지난 10년 동안 재생 에너지, 무배출 이동성, 농업 생태학, 에너지 효율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생태학적 전환 비용을 대량 절감해 왔다고 지적했다.

서명국들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기후 약속에 맞춰 필요한 투자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치인, 의사결정권자, 재계 지도자,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의 '세계적 연합'을 요구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