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를 위해 독일의 암치료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회사 바이오엔텍(BioNTech)과 제휴하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2021년에 수억 개 분량의 백신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화이자는 지난달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사용될 수 있는 화합물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배양 세포에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것과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특정 항바이러스 화합물에 대한 예비 평가를 완료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개발 중인 백신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