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을 위해 ‘든든한 도시락’ 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시작한 이 사업은 이달 8일까지 한달간 예정돼 있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든든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이 제공하는 도시락은 우리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연장 요청에 흔쾌히 화답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