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회사 임원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를 자진 반납하고 나섰다.
㈜한화를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회사 임원은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반납 비율을 정하고 있는데 이에 동참하는 계열회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운영하는 리조트의 가동률이 10%까지 떨어지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4월부터 유급 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