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현대홈쇼핑의 지난 2월~3월 판매고 관련 자료를 보면 주방용품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대홈쇼핑은 락앤락 페스티벌을 포함해 오는 12일까지 주방용품 방송 편성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락앤락 페스티벌은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과 협업해 기획됐다. 락앤락의 신상품 ‘비스프리 스테커블 용기 20종’(5만4800원)과 지난해 주방용품 부문 주문량 1위 상품 ‘락앤락 살롱냄비 5종’(23만80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상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락앤락 쇼핑카트’와 함께 락앤락 전국 매장(2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주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질 좋은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