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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온라인 주문 폭증에 '자체 배송' 시범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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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온라인 주문 폭증에 '자체 배송' 시범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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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고.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UPS와 페덱스를 겨냥해 시범운영해왔던 미국 내 직접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체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쉬핑(Amazon Shipping) 서비스를 6월부터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배송 업무를 글로벌 배송전문업체 UPS와 페덱스에 위탁해왔으나 지난해 7월부터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내 일부 대도시에서 아마존을 통하지 않고 거래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한 자체 배송서비스인 아마존 쉬핑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아마존 대변인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미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아마존 자체 상품의 배송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택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물론이고 미국 전역에 외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직접 쇼핑을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