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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해야 산다"…위메프, '편리미엄' 제품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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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해야 산다"…위메프, '편리미엄' 제품 매출 급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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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등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편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위메프
'편리함'이 소비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메프는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전제품에서 이런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가장 인기가 높아진 제품은 식기세척기로 18배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가사 노동을 줄이면서 고온 세척, 살균 기능으로 위생까지 챙길 수 있어 주방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째 꾸준히 인기인 의류관리기는 10배, 로봇청소기는 3.4배 늘었다. 가스가 나오지 않아 실내 공기 질에 도움을 주는 전기레인지는 2.3배 증가했다.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해 건강과 편의성을 잡은 에어프라이어도 1.5배 늘었다.

편리미엄 트렌드는 식품에서도 나타났다.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포장된 '쿠킹박스' 역시 3배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편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사노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 편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디지털위크’를 진행, 편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최대 20% 할인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