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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글락소미스클라인, VIR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제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2.5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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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글락소미스클라인, VIR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제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2.5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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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VIR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제휴했다,
영국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VIR 바이오테크놀로지에 2억 5000만 달러(3072억 원)를 출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글락소미스클라인은 총매출액 기준으로 존슨앤드존슨파이저(Pfizer)에 이어 세계 3위의 제약회사이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VIR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모노클로널(단일 클론: 특정 세포나 항원에만 특이하게 반응) 항체를 둘러싼 기술과 글락소의 기능 지노믹스(유전체학) 기술을 통합한다. 현재 VIR이 임상실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속도를 높여 향후 3~5개월 이내에 2차 임상실험 개시를 목표로 한다.
글락소 출자는 VIR 주식 1주당 37.73달러로 VIR의 전 영업일 종가에 30%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이다.

VIR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바이오젠과 제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12~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글락소와의 제휴가 발표된 날 오전 증권시장에서 VIR 주가는 15% 이상 올랐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