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화재는 사우스웨스트 플로리다 국제공항 인근의 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곳은 공항에서 서비스하는 렌트카 회사들이 여분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화재가 났을 당시 이 곳에는 다수의 렌트카가 주차해 있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키 모랜드(Vicki Moreland) 공항 대변인은 또 다른 차량 3850대는 파손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수사관들이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