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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더 오르나…1분기 깜짝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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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더 오르나…1분기 깜짝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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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추이와 전망, 자료=신한금융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바닥에서 탈출한 뒤 더 오를지 주목된다. 증권가는 실적개선 기대에 주가도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79%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오름세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달 2일 6만5600원에서 19일 5만72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달부터 주가반등이 본격화하며 1일 장중 9만9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는 실적개선 기대에 주가의 추가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10억 원, 368억 원으로 전년대비 64%, 293%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662억 원(66.1% 이하 전년 대비)), 443억 원(373.3%)으로 시장추정치(영업이익 406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파트너사들의 선제재고 확보, 수익성이 높은 미국 매출 비중 확대 등에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후폭풍이 크지 않은 것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는 필수의약품이어서 수요의 둔화위험이 낮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물류 문제로 약품공급에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처들에서 약품재고 레벨을 상향하는 등 오히려 긍정영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실적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미국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성장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주가 급등은 부담이나 경기둔화 걱정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도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인 램시마SC와 시너지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의 추가 상승뿐아니라 내년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의 판매를 예상한다”며 “현재까지 코로나19의 피해는 미미해 오히려 성장의 가시성은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목표가의 경우 신한금융투자 9만7000원, 유진투자증권 1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