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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수입요청 100개국 폭발, 일본 산케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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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수입요청 100개국 폭발, 일본 산케이 보도

수출허가 코로나 진단키트 리스트 =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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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진단 키트의 우수성을 보도한 일본산케이 신문 보도=자료 산케이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해 일본 산케이가 극찬을 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5일 기사에서 '한국 감염경로 9할 파악'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산케이는 이 기사에서 에서 한국이 대량 검사와 감염자의 행적을 철저하게 추적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의 증가세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진단키드 덕분에 코로나르 잡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산케이는 그러면서 전세계 100국으로부터 한국산 진단키트를 사가겠다는 수입요구가 폭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당국으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은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업체는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 등이다.

일본 산케이는 "감염 확대가 진정되지 않는 구미 각국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4∼6시간에 감염 유무를 판정할 수 있는 한국제 진단 키트"라면서 "한국에 키트 등의 수출이나 지원을 요구하는 나라는 이미 100개국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진단 키트 제조 업체는 한국에 확진자가 1명도 없던 1월 초순부터 개발에 착수했고 보건 당국은 1년 반 걸리는 허가 심사를 전염병 유행 시에는 2주로 단축하는 긴급사용승인제도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을 겪으면서 체득한 학습효과가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등은 진단키트를 조기 개발해 정부로 부터 수출허가까지 받았다.

앞서 일본 아사히(朝日)신문도 한국이 검사, 추적, 치료를 충실하게 한 결과 의료 붕괴 상황을 막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험페이지에 따르면 18개 업체가 만든 코로나19 진단키트 24개 제품이 수출용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12일 코젠바이오텍이 첫 허가를 받은 이후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 등이 잇달아 허가르 받았다. 그중에서도 에스디바이오센서(항원·항체), 피씨엘(항원·항체), 수젠텍(항체), 휴마시스(항체) 등 4곳은 신속 진단키트를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항체 신속 진단키트란 바이러스 감염 후 생기는 체내 항체를 검사해 무증상 감염자도 걸러낼 수 있다. 또 항원 신속 진단키트는 감염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을 확인하면서도 결과 확인 시간이 짧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