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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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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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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보험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보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특약 추가·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때 고객창구 방문이나 전화연결 없이도 모바일 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App)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업무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다른 경우에도 변경을 원하는 내용에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완료하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의 ‘모바일 웹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는 지난 2월 처음 선보였다.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등과 같은 업무를 간편하게 웹 URL을 발송 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시행처럼 이용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고객과 설계사가 만나기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먼저 삼성화재는 ‘PIN번호를 활용한 간편인증’을 도입해 간편인증만으로도 로그인뿐만 아니라 간단한 계약변경과 같은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계약 변경 업무의 90% 이상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 고객,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DB손보의 영상통화시스템은 아주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안내를 제공해 현장정보 수집과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시스템은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차량의 확인에도 활용이 가능해 파손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