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타임즈는 인도의 보건당국의 요청에 의해 미국에 본사를 둔 더모피서사인테픽, 독일의 지멘스와 알토나사, 한국의 씨젠 등 4개사가 코로나19 진단키드 100만개를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인도 정부는 진단키트 부족으로 감염자 확진업무의 한계에 도달, 51개 민간단체가 대행하는 등 광범위한 국가지리적 영역과 13만 9,000만명의 인구로 진료시스템이 매우 열악하다.
이와 관련, 더모피셔사는 진단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인도정부 및 민간 테스트 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한국과 미국업체로부터 추가로 대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발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