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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출첵·과제 제출·라이브까지…'손쉬운 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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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출첵·과제 제출·라이브까지…'손쉬운 수업' 지원"

예약 글쓰기, 1:1 채팅 등 선생님의 편리한 수업 관리 돕는 기능 다수
13세 미만 이용자에게 학급 밴드 외 밴드 노출 제한 등 안전한 온라인 수업 환경

네이버가 전국 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그룹형SNS '밴드'의 온라인 수업 환경 최적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밴드는 무료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고, 초대된 멤버들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 환경에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지원 도구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와 학원을 위주로 사용성이 활발하다.

밴드에서는 ‘2020 신학기 밴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부모, 학교, 학급 밴드까지 다양하게 개설이 가능하다. 현재 캠페인을 통해 개설된 밴드는 4만여 개를 돌파했으며, 이용자 수는 지난 1일 기준 약 33만명에 달한다.

밴드 플랫폼에서는 ▲출석 체크 ▲라이브 방송 ▲과제 제출 등이 가능해 수업 관리와 교사와 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유용하다.

‘출석체크’ 기능의 경우, 매 수업시간마다 출석 체크가 가능하며 출석 기한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후, 출석 결과를 표 형식의 파일로 다운로드, 인쇄 할 수 있어 원활한 수업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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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안의 라이브 방송 기능 이미지. 사진=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기능으로는 실시간 강의를 제공할 수 있다. 밴드 ‘글쓰기’의 ‘라이브 방송’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방송이 시작된다. 밴드 내 라이브 권한이 있는 멤버라면 모든 멤버에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최대 2시간까지 할 수 있고, 횟수는 제한이 없다. 네이버는 "‘라이브 방송’ 기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함께 사용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그룹의 수는 1월 평균 대비 3월에 1,040% 증가했으며, 라이브 방송 수는 1,261%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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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동영상 업로드 기능과 댓글 기능 등 관련 이미지. 사진=네이버

미리 준비한 동영상 학습 자료를 게시글로 등록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동영상은 최대 1시간 분량을 게시할 수 있고, 한 게시물 당 최대 1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예약 글쓰기 기능으로 수업 재료 준비가 편리하며, 댓글이나 채팅에서도 사진, 동영상, 음성 등 콘텐츠를 첨부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숙제를 관리할 수 있다. 그룹 캘린더로는 시간표 공유와 일일 과제 제공 등을 배포, 목표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밴드 게시글에 올린 동영상이나 이미지의 콘텐츠 저장 여부도 설정돼 저작권 보호에도 탁월하다. 네이버는 13세 미만 어린이 이용자들에겐 학급 밴드 외 밴드 관련 검색이나 노출 기능을 제한해 안전한 수업 환경을 구축 중이다. 향후 비공개 과제 제출에 용이할 비밀 댓글 기능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금명중학교의 나진 선생님은 “온라인 개학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밴드를 이용하면 출석체크부터 다음날 수업 준비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고 말했다.

김정미 네이버 그룹& CIC 책임리더는 “밴드는 그룹 멤버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밴드는 제한된 멤버들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불특정인에게 노출될 위험이 적기 때문에, 선생님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수업 목적에 맞춰 온라인 학습과 모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