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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에 온 이유는 대통령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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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에 온 이유는 대통령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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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제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2일 대구시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불꽃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출마를 못하게 했다”며 “출마하지 말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을 물리치고 대구로 왔다”고 밝혔다.

또 “설마 날 만들어준 대구가 날 버리겠나, 대구가 홍준표를 버리겠나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대구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대구에 온 이유는 대통령을 한번 하기위해서다”면서 “국회의원 한번 더하려고 출마한 것이 아니라 이번에 수성구민들 도움을 발판삼아 TK 기반으로 대통령을 해야 겠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홍준표가 당선되면 보궐선거를 새로 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국회의원은 대통령 출마 때 직위 갖고 출마했다가 당선되면 사퇴한다”며 “보궐선거를 수성구에서 하면 수성구가 대통령을 배출한 고장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문재인 정권이 들어오고 이 나라는 3년간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한 표도 줘선 안 된다. 후안무치하게 어찌 나라를 이 꼴로 만들고 표를 달라할 수 있나” 했다.

홍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하게 구속되고 당시 4%던 당 지지율일 때 대선에 나갔지만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무너진 당을 일으켜 세우러 나갔다”며 “지난 대선은 무너진 당을 일으켜 세우는 탄핵대선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