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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근로자 생계지원 1조50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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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근로자 생계지원 1조5000억원 푼다

기업에 절반 분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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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근로자 생계지원을 위해 긴급자금으로 1조5000억 원을 지출한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로 경제생활에 타격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에서 긴급자금 30조 동(약 1조5000억 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정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총리는 국민들 특히 노동자, 빈곤층, 시간제, 실직자들이 최소한의 기본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근로자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결정했다. 총리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각 대상에 대한 지원 수준과 기간, 지원 방식과 지원을 결정할 권리가 있는 기관 등을 명시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지원은 주 예산을 통해서 마련되며 초기 긴금자금 규모는 28조~30조 동으로 추정되고 있다.
근로자 지원에 대한 여러 구체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우선 지원 한도와 관련해 근로자 한 명이 한 달에 50만 동에서 180만 동(최저 임금의 50%)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4월부터 3개월 동안이다. 동시에, 정부와 함께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이 최소 월급의 50%이상을 분담하도록 요구했다. 만약, 기업이 근로자의 최저 임금 50%이상을 지불할 충분한 재원이 없는 경우, 베트남 사회 정책 은행에서 우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현지 인민위원회 회장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 대상을 명확하게 책정하고, 투명성을 보장하며 부정 행위를 하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