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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급등 반전, 러시아-사우디 감산경쟁 포기 …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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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급등 반전, 러시아-사우디 감산경쟁 포기 …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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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국제유가가 급등 반전하고 있다.

러시아와 사우디가 서로 감산 경쟁을 포기하기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시장에도 호재가 되고 있다.

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원유( WTI) 5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0.87달러로 1.90% 오른 상태이다.

다음은 국제유가 실시간 시세이다.

INDEX UNITS PRICE CHANGE %CHANGE CONTRACT TIME (EDT)

WTI Crude Oil (Nymex) USD/bbl. 20.87 +0.39 +1.90% May 2020 3:15 PM
Brent Crude (ICE) USD/bbl. 24.95 -1.40 -5.31% Jun 2020 3:15 PM

RBOB Gasoline (Nymex) Sd/gal. 55.21 -4.06 -6.85% May 2020 3:15 PM

Natural Gas (Nymex) USD/MMBtu 1.59 -0.05 -3.29% May 2020 3:14 PM

Heating Oil (Nymex) USd/gal. 93.67 -6.48 -6.47% May 2020 3:15 PM

러시아의 타스 통신은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4월 1일부터 증산에 들어갈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부소식통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도 국제원유 시장의 공급 과잉 현상을 고려해 산유량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러시아가 아직 사우디와 산유량과 관련한 협상을 벌이지는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5위 석유회사 '타트네프티' 대표 나일 마가노프는 이날 에너지부가 주재한 주요석유회사 회의 뒤 "4월에 산유량을 늘리는 것은 경제적으로 합당하지 않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축소로 시장에서 공급 과잉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달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가 단기적으로 하루 20만~30만 배럴을 증산할 수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하루 50만 배럴까지 산유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제유가 상승은 뉴욕증시에서 정유주 등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