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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소아응급실 등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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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소아응급실 등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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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9세 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31일 소아병동 1인실에 입원해있던 9세 여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 환아는 26일 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단검사는 환아가 입원 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이뤄졌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입원환자, 의사, 간호사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현재 환아를 음압병실로 옮겨 치료 중으로, 환아가 머물던 병실의 주변 입원환자들도 음압병실로 함께 옮기고 '병동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

또 환아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응급 자기공명영상(MRI)실, 신관 13층에 있는 136병동(45병상)을 폐쇄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