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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매출 148조원…전년비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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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매출 148조원…전년비 19% 증가

에릭 쉬 순환 회장 "미국의 엄청난 압박에도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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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국의 옥죄기에도 전년 대비 19.1% 증가한 매출을 올렸다.

화웨이는 2019년 매출 8588억 위안(약 1230억 달러, 약 147조 9712억 원), 순이익 627억 위안(약 90억 달러, 10조 803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2018년보다 22.4% 증가한 914억 위안(약 131억 달러, 약 15조 7482억 원)으로 마감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의 15.3%인 1317억 위안(약 189억 달러, 약 22조 6919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화웨이가 지난 10년간 R&D에 투자한 금액은 6000억 위안(약 859억 달러, 약 103조 3800억 원) 이상이다.

화웨이는 이날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를 고려해 2019년 연간 실적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발표했다.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에 매우 도전적인 한 해였다"면서 "외부(미국)의 엄청난 압박에도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했으며, 전 세계 고객, 파트너사, 정부 신뢰를 얻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견조한 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