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위치한 렌치나스 병원 공중보건연구소는 이번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 작업은 국가로부터 보내진 진단 키트로 수행되며, 멘도사 지역에 도착할 키트는 해외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후에 곧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매는 보건부 산하 말브란연구소는 및 ANMAT(아르헨티나 의약품식품의학기술청)에서 검증한 두 회사로부터 이뤄졌다. 제네 파인더 외에 바이오다이내믹사의 제품도 수입된다.
이와 관련, 마리오 부스토스 길렌 공중보건연구소장은 "우리가 시작한 것은 코로나19를 진단하고 식별하는 것이다. 이미 샘플을 받아 그 환자가 코로나19 양성인지의 여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