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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단신] GC녹십자랩셀·JW중외제약·휴온스·젠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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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단신] GC녹십자랩셀·JW중외제약·휴온스·젠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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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이 미국 클레오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GC녹십자랩셀, 차세대 항암제로 '코로나19' 잡는다

GC녹십자랩셀은 미국 클레오(KLEO Pharmaceuticals)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개로 구성된다. 먼저 GC녹십자랩셀이 보유한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NK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물질로 감염세포를 직접 공격하고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 해 장기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하나는 NK와 중화항체 역할을 하는 클레오의 'ARMs'를 동시에 이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방식이다.

초기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최영기 교수 연구팀 등과 협업해 진행한다. 빠르면 올 하반기 임상시험을 개시할 전망이며 GC녹십자랩셀은 기존에 보유한 안전성 자료를 바탕으로 절차가 비교적 짧은 임상인 '치료목적 임상시험 등도 타진할 계획이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면역세포의 특징은 우리 몸의 침입자를 찾아 없애는 것이다. 이미 임상단계에 있는 NK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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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크린클 코세정기'를 리뉴얼 해 선보였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크린클 코세정기' 리뉴얼 출시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코세정기'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멸균생리식염수를 분사해 코 안을 세척하는 의약품으로 코막힘이나 이물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승인받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성인이나 소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소비자들이 사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가 개선됐으며 약국에서 더 편리하게 제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10개 단위 박스 진열이 가능한 'RRP(Ready to Retail Package)' 포장방식이 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국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품의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패키지와 구성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 이슈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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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이 경기도 성남시에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취약계층 위해 성남시에 마스크 3000장 기부

㈜휴온스글로벌은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최근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임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국가 위기상황인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기부한 마스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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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가 현재 15개 국가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사진=㈜젠바디
◇젠바디, 15개 국가에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수출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는 자사의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현재 15개 국가에 수출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수출 국가는 헝가리,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콜롬비아 등이며 물량은 약 620만 개다. 젠바디는 현재 10개 국가에서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적하고 있으며 수출 규모는 총 396만 달러(한화 약 48억4000만 원)이다.

정점규 젠바디의 CTO는 "신속 진단키트는 경제적인 동시에 빠르고 간편한 현장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키트 주문 요청이 폭증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