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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 애벗 등 펀더멘털 탄탄한 기업들 저가 매수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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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 애벗 등 펀더멘털 탄탄한 기업들 저가 매수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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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의 자동 포장 라인. 코로나 폭락장에서는 아마존, 비자, 홈디포, 시스코시스템스, 엔비디어, 애벗, 셰브론, 맥도널드 등 펀더멘털이 튼튼한 기업들에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로이터
주식 바닥 논쟁이 아직 뜨겁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주식시장이 소화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짧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들을 싼 값에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제프리스가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아마존, 애벗 래버러토리스,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등을 비롯해 47개 펀더멘털 좋은 기업들을 추천했다.

시가총액 상위 가운데 15개는 아마존을 시작으로 비자, 홈디포, 시스코시스템스, 엔비디어, 애벗, 셰브론, 맥도널드 등이 포진해 있다.

특히 애벗, 셰브론, 맥도널드, 화학업체 린데 등 4개는 수십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린 배당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종목은 아마존이다. 코로나19로 집 바깥 출입을 삼가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을 크게 늘리면서 10만명 고용 확대에 나서는 등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 가운데 하나이다.

신용카드업체 비자와 주택 개량 자재 도소매업체 홈디포는 2월 19일 대비 20일까지 각각 31%, 37% 폭락해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으로 지목됐다.

시스코 시스템스는 지금까지 수차례의 불확실한 상황을 잘 견뎌 낸 저력이 있어 이번에도 위기를 잘 극복할 종목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시스코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어도비 시스템스는 코로나19 위기를 전환점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속도를 더하면 대표적인 장기 수혜주가 될 것으로 지목됐다. 제프리스는 물론 어떤 기업도 경기하강에 면역을 갖춘 곳은 없지만 어도비는 이번 위기에도 디지털 미디어 등에서 업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업체 엔비디어는 2월 19일 최고치 대비 35% 폭락해 저가 매수기회가 찾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널드는 "가장 경기방어적인 외식업체로" 외식업체 가운데 가장 잘 코로나19 위기를 견뎌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주당순익도 '높은 한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제프리스는 예상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