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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日 소니, 전자제품 계열사 통합한 '소니전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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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日 소니, 전자제품 계열사 통합한 '소니전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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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소니 본사. 사진=로이터
소니가 기존의 전자제품 관련 사업부문을 통합해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소비가전 기업인 소니전자(Sony Electronics Corporartion)로 새 출발한다고 발표했다고 테크레이다 등 IT전문매체들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상 제품 및 솔루션(카메라 및 방송장비) 부문, 홈 엔터테인먼트 및 사운드(영화 및 음악) 부문, 이동통신(휴대폰 제조) 부문 등 기존에 전자제품 및 솔루션 사업부문을 구성해왔던 부문들이 소니전자라는 새로운 단일 브랜드로 통합됐다.

소니전자의 제1대 최고경영자(CEO)로는 시게키 이시즈카 전자제품 및 솔루션 사업부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소니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소니전자를 새로 출범시키는 것은 전자제품 및 솔루션 사업부문의 통합 경영을 강화하고 계열부문간 조직 구조와 역량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시키는 동시에 소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크게 보면 전자제품 관련 사업체들이었지만 부문별로 다르게 적용해왔던 사업전략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흩어져있던 노하우를 한데 모으고 단일한 경영체제와 사업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브랜드로 운영해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를 비롯한 소니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통합에서 제외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독자 경영체제 하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기 때문에 독자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