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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기은⸱신보, 코로나19 금융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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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기은⸱신보, 코로나19 금융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가동

30일부터 CP매입, 회사채 차환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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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맞춰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우선 산은⸱기은⸱신보는 30일부터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 도모를 위한 회사채·CP 차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이날 시장상황에 맞춰 기관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기업어음(CP) 매입과 회사채 차환 수요조사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총 3.조9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인수, CP 매입을 한다. 회사채 인수에는 1조9000억 원, CP매입에는 2조 원이 투입되면 3조9000억 원 중 산은이 3조4000억 원, 기은 5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산은은 신보와와 협업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 등으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를 매입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관련 내규, 시스템, 내부 승인절차 등을 마무리한 후 4월부터 차환 프로그램을 가동해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 매입 지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산은⸱기은⸱신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회사채와 단기자금시장의 안정화 지원 등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