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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시총순위 출렁...씨젠과 셀트리온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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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시총순위 출렁...씨젠과 셀트리온 약진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2포인트(1.09%) 내린 1,686.24로 마감했다.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2포인트(1.09%) 내린 1,686.24로 마감했다. 사진=연합
코로나19 확산으로 증시가 출렁이면서 시총 순위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524조3841억 원에서 1138조4603억 원으로 385조9238억 원 줄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246조8944억 원에서 188조2442억 원으로 58조6502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기준이다.

27일 기준 코스피 시총순위는 1위 삼성전자(283조8632억 원), 2위 SK하이닉스(59조5506억 원), 3위 삼성전자우(33조4915억 원),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29조1260억 원), 5위 네이버(26조4464억 원), 6위 셀트리온(23조3591억 원), 7위 LG화학(20조9306억 원), 8위 현대차(18조2259억 원), 9위 LG생활건강(17조1802억 원), 10위는 삼성물산(16조7307억 원)이었다.

코스닥 시총 순위는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9조5436억 원) 2위 에이치엘비(3조6621억 원), 3위 씨젠(3조589억 원), 4위 CJ ENM(2조1951억 원), 5위 펄어비스(2조1934억 원) 6위 셀트리온제약(2조967억 원), 7위 스튜디오드래곤(2조848억 원), 8위 케이엠더블유(1조9831억 원) 9위 코미팜(1조5097억 원), 10위 SK머티리얼즈(1조4166억 원) 순이었다.

특히 이 기간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씨젠과 셀트리온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현대차는 수요 부진 우려로 순위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